매국노.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다.

드디어 다들 미친건가.

진짜 정치 잘 모르지만 이번 정권 박근혜때문에 정치 관심 갖게 된다. 어쩜 이리 빡치게 하냐? 박근혜 넌 진짜 최악의 대통령이다.

할머님들을 10억엔에 팔았냐? 누구마음대로?

역사를 팔아먹은 정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지난해 12.28 위안부합의를 맺은 한.일 양국정부는 당시 불가역적 이라는 표현을 써가면서까지 위안부합의를 맺었다. 문제는 당사자와 전혀 합의되어있지 않았고 체결된 이후에도 당사자인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은 반대입장을 표명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최근 일본과 일본이 지원하기로한 10억 엔의 사용처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28일 우리정부는 위안부할머니와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는 '화해·치유재단'이 출범했다. 이때 너무 분노한 대학생들이 기자회견장에서 기습시위를 벌였으며 김태현이사장 얼굴에 캡사이신을 뿌리기도했다. 이에 검찰은 이 학생들에 검찰출석을 통보했다.[각주:1]

                                        [인용 출처는 각주에 달았음.]

 위에 인용한 글은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일본이 10억 엔 출현을 소녀상과 연계할수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출처 jtbc썰전 왼쪽이 이준석대표,오른쪽은 이철희 의원]

 전에 이준석씨는 소녀상을 철거하면 박근혜정부 규탄시위를 하겠다고 했다. 나는 소녀상은 일본이 압박하더라도 민간이 세운것 이기때문에 정부가 강제적으로 철거를 하지 못할뿐더러 만약 철거를 한다고 한다면 범국민적으로 박근혜정권에 대한 반감이 커질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박근혜정부가 바보가 아닌이상은 철거를 하기는 어려울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친일청산을 하지못했다 그에 따라서 친일파인 다카키마사오(=박정희)가 대통령을 하며 18년 장기집권을 한것 역시 대한민국의 수치다. 거기다 다카키마사오는 지금 수구보수세력에서는 신격화 되어가고있는 인물이다. 그의 딸인 박근혜가 이런것은 결국 우리가 애초에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것이 크다고 할수있다 지난 참여정부시절에 친일파재산몰수법률이 제정되기는 했으나 미미했다. 나는 친일청산을 해야만 우리가 더 발전되고 사회의 양극화도 해소되며 정의로운 국가로 성장할수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반민특위라는 기구를 만들어 반민족행위자에대한 처벌을 하고자 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독립운동가다. 특히 그는 반일 감정이 심했었다. 1954년 취리히월드컵 예선전때일이다. 당시 아시아에는 본선진출 티켓을 한장만 주었는데 참가신청국은 우리와 일본이었다 그때는 아직외교관계가 맺어있지 않아서 입국하기위해서는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했다. 그러나 이승만은 일본인이 우리땅에 발 한발자국도 못 밟게한다고 했다 그러자 우리는 몰수패에 당할위기에 몰려있었는데 결국 일본에 지면 현해탄(한국해협)에 선수들이 몸을 던지겠다는 말을 하고나서야 일본과 경기를 치를수있었다. 이토록 반일감정이 심했던 이승만은 반민족행위자와 손을 잡았다.[각주:2] 결국 반민특위는 해체되고 만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친일청산의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지금도 기회는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없다고 했다. 친일을 하면 3대가 잘살고 독립운동을하면 3대가 가난한 이 문제있는 우리나라 해결하기위해서는 친일청산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해야한다.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7406161 [본문으로]
  2. 유시민:나의 한국 현대사 77쪽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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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혐오논란이 한국사회를 뒤덮고있다. 최근의 혐오는 과거의 지역감정에서 나오는 지역혐오의 방식이아닌 여성,남성혐오가 문제다. 또한 혐오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페미니즘이라는것에대한 궁금증이 생겨났다. 그래서 오늘은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  페미니즘의 사전적 정의

여성 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 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이다.

페미니즘은 계급, 인종, 종족, 능력, 성적 지향, 지리적 위치, 국적 혹은 다른 형태의 '사회적 배제'와 더불어 생물학적 성과 사회·문화적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이론과 정치적 의제들을 의미한다. '남성 반대'가 아니라 '비차별과 성평등'을 옹호한다.

                                                                       -출처 위키백과-

최근 우리나라에서 페미니즘 이라는 단어를 보면 나쁜단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페미니즘은 나쁜단어가 아니다 나쁜것이 아니다.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을 옹호하며 '사회적 배제'와 더불어 생물학적 성과 사회·문화적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차별'을 없애려는 이론이다. 그런데 왜 이 페미니즘이 우리나라에서 나쁜것 처럼 생각되는가? 에대힌 답은 결국 남성혐오를 조장하는 일부사이트를 우리가 페미니즘 사이트라고 오해하기때문이다.

 얼마전 한국의 어느 진보정당(어느 정당인지 다 알거라고 생각한다.)[각주:1]이 이 사이트를 옹호하는 논평(인지는 모르겠다.) 을 써서 논란이 됬고 탈당사태까지 벌어졌다. 거기다 지지율이 반토막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페미니즘을 나쁜것 이라고 판단하게하는 근거는 바로 남혐사이트를 페미니즘 사이트라고 오해하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페미니즘이란 남성혐오가 아니다 위에 나와있듯이 '남성 반대'가 아니라 '비차별과 성평등'을 옹호한다.

                                               [출처 구글이미지]

 따라서 우리가 나쁘다고 인식해야할것은 페미니즘이 아닌 '혐오'다. 페미니즘은 우리가 꼭 알아야하는것이며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것이다.

 

  • 페미니즘의 역사

                                           [출처 구글이미지]

 페미니즘은 19세기 여성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인식이 널리 공유되기 시작함에 따라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발전하였다. 또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는 이상적 사회주의자 푸리에가 1837년 féminisme라는 단어를 도입하였다고 한다. 또한 페미니즘은 20세기 초반 러시아 10월혁명이후 당시 러시아 혁명 정부는 여성들에게 남성들과 완전히 동등한 정치권을 주었으며, 가사노동 이외의 사회 활동도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도 마련하였다. 또한 1차세계대전 당시 전쟁터에 나가있던 남성들을 대신하여 일을한 여성들 덕분에 여성의 권리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남성과 여성은 평등한것같지는 않다. 예컨대 우리나라 100대기업의 여성임원비율이 2.3%밖에 되지않는다는 것이다.[각주:2]

 우리는 남성혐오가 아닌 진정한 페미니즘을 알고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되야한다. 최근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은 딸을가진 아버지에게 페미니스트가 되라고 했다. 나는 딸을 가진 아버지 뿐만이 아닌 모든 남자가 페미니스트가 됬으면 한다.

 

      

  1. 정의당 [본문으로]
  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10&aid=0000052750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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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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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글은 총선전후해서 작성됬어야 했던 글이다.

 그러나 내가 지금 쓴 이유는 그 당시는 우선 야권의 승리로인한 기쁨 가장중요한것은 그때는 블로그에 글을 쓸생각을 하지못해서였다. 우선 이 글을 시작하려한다.

 나는 20대총선이 끝나고 충격을받았다 총선전 208석이 가능하다던 새누리 총선직전에 180석 까지는 내려갔지만 사실 180석이라함은 국회선진화법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입법을 가능케할수있는 의석이었기때문에 걱정된 마음으로 총선개표방송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출구조사결과에서 새누리 118~147석 더민주 97~128석 국민 31~43 정의 3~7석 무소속 8~20석을예상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리그래도 새누리는 150석이상은 차지할거라고 생각했다.

 

                                                                [출처 jtbc]

 

 그리고 결과는 내 예상을 빗나갔다. 더민주가 123석으로 1당이된것이었다 거기다 야권을 다 합치면 171석이나됬다.

                                                   [출처 위키백과]

 

그런데 더 놀라운것은 더민주가 호남의지지를 얻지못하고도 제1당의 지위를 지켰다는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를 짚어가야한다, 혹자는 만약 호남이 국민의당을 뽑지 안았더라면 더민주의 단독 과반이 가능했을것이고 안철수의 정치인생에 큰 오점이생겨 더이상 정치인을 하기 어려웠을것이며 그로인해 다음대선에서의 야권단일화가 수월했을것이라며 호남을 비난한다.

그러나 만약 더민주가 호남의석을 독점했다면 어떻게됬을까? 더민주에게 호남의석은 먹고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렇기때문에 호남표를 소중히여기지는 않았을것이다,물론 내 개인적인생각이다.

 지금 이 글을 쓰니 나는 이런생각이든다 과연 더민주가 호남의석을 독점했더라면 지금의 국민의당처럼 나갈수있었을까? 나는 처음에 국민의당을 싫어했고 안철수를 정말 싫어했다 그로인해 새누리가 개헌선을 넘기기라도 한다면 그 뒤는 상상하기도 싫었기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역전됬다. 국민의당이 오히려 야당의 몫을 제대로 하고있기 때문이다. 당장의 사드문제만 봐도 그렇다, 더민주는 모호한 입장을 보이고있지만 국민의당은 반대입장을 고수하고있다, 지금 이상황에서 나는 다시한번 묻고싶다 호남이 투표를 잘못했느냐고. 물론 현재도 나는 안철수가싫다 그러나 더민주와 국민의당을 보는입장은 잠시나마 달라진듯하다,

 또한 호남을 비난하던 분들께 여쭤보고싶다. 그동안 보수여당만 찍어온 영남은 왜 비난하지않는가 그리고 왜 호남은 민주화의성지로써 희생을 감당해야하는가

 그간 호남은 광주는 민주화의성지로써 희생을 강요받아야했다 90년 3당합당이전 민주vs반민주라는 정치적 지역구도에서벗어난 3당합당이후는 호남vs비호남으로 갈라졌다. 그러면서 자연히 호남에게는 희생이 강요되었다 그리고 호남은 언제나 2번을 찍어서 희생을 강요하는곳에 화답했다. 그러나 이번은 2번이 아닌 3번을 찍었다 과연 이것이 호남이 그토록 비난받아야하는 이유일까? 호남도 2번이아닌 다른번호를 찍을 자유는 있다.

뭔가 횡설수설한느낌이 들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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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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